본 게시물에서는 많은 웹 페이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 논리적 연결 구조인 하위 페이지에 대해 알아보자.



우리는 이전 게시물에서 메인 메뉴와 하위 메뉴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다루었다. 사이트 레이아웃에서 메인 메뉴와 그 아래에 하위 메뉴를 배치하였다. 메뉴 구성한다는 것이 많은 페이지를 화면 배치와 논리적 배치를 동시에 하는 것으로 생각될 수 있다. 아래 그림을 살펴보자. '인사말' 페이지가 하위 메뉴로 중복 등록이 되어 있다. 이러한 점에서 메뉴 구성은 화면 배치가 주된 기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. 즉, 웹 페이지의 내용에 따른 논리적인 연결까지는 보장하지는 않는다. 웹 사이트를 구성하는 페이지는 그 수가 많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논리적으로 배치하여 관리할 필요가 있다. Google 사이트 도구에서는 [하위 페이지] 기능을 통해 이러한 논리적인 연결 구조를 지원한다.



지금까지 만든 많은 페이지를 [하위 페이지]로 재배치하기 위하여 [작업 선택 메뉴 열기(m)]-[사이트 관리]를 누른다.



[사이트 관리]에 있는 [페이지] 메뉴를 누르면 지금까지 만든 모든 페이지 리스트를 볼 수 있다.



'인사말' 페이지를 선택한 후 마우스로 드래그하여 '대학소개' 페이지 위에 놓아보자.



그러면 아래 그림과 같이 '대학소개' 페이지 아래 '인사말' 페이지가 계층적으로 배치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. '인사말' 페이지는 '대학소개' 페이지의 [하위 페이지]가 된다.



이전 게시물에서 메뉴에 배치했던 것과 같이 모든 페이지를 재배치해본다.



이렇게 [하위 페이지]로 재배치가 되면 메뉴 구성만 했을 때에는 볼 수 없었던 기능이 추가된다. 하위 메뉴가 있는 메인 메뉴 항목을 눌러보면 [하위 페이지]가 나열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. 메인 메뉴 '대학생활' 항목을 누르면 페이지 하단에 세 개의 [하위 페이지]가 위치해있다.



하위 메뉴 '학사일정' 항목을 누르면 '학사일정' 페이지명 바로 위에 상위 페이지인 '대학생활' 페이지명이 나타난다. 이렇게 사이트를 구성하는 많은 웹 페이지를 메뉴 구성과 동일하게 [하위 페이지] 재배치하면 메뉴의 논리성을 보완하게 된다.



Posted by inulibart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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