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안드로이드의 크롬캐스트나 iOS의 에어플레이처럼 스마트폰과 태블릿 화면을 TV, 모니터로 미러링하는 서비스가 많이 활용되고 있다. 크롬캐스트와 에어플레이는 지원 기기들이 항상 같은 IP 영역에 있어야 한다는 한계가 있었다. 이에 비해 지금 살펴보려는 [모비즌] 웹을 통해 소프트웨어적으로 미러링을 지원하므로 스마트기기가 와이파이, LTE, 3G, USB 케이블 등 통신에 접속만 되어 있으면 항상 사용이 가능하다. 이러한 특징은 멀리있는 다른 사용자의 화면으로도 미러링이 가능하도록 한다.


[모비즌]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먼저 관련 앱을 스마트기기에 설치해주어야 한다. [Play 스토어]를 누른다.



검색창에 '모비즌' 또는 'Mobizen'을 입력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관련 앱을 설치할 수 있다.



앱을 실행하고 회원 가입을 마치면 아래 그림과 같이 기기 정보와 아이디가 화면에 나타나고 스마트폰에서는 미러링 준비가 완료된다. 



이제 컴퓨터의 웹 브라우저에 [https://www.mobizen.com]을 입력하고 방금 가입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을 수행한다.



로그인이 완료되면 웹 화면에 있는 스마트폰 애뮬레이터에 스마트기기의 화면이 나타난다. 애뮬레이터 왼쪽에 있는 [전체화면]을 누른다.



그러면 스마크기기 화면을 화면 중앙에 더 크게 미러링할 수 있다. [화면캡쳐], [화면녹화] 등의 기능도 가능하다.



스마트기기의 화면을 움직이며 미러링 상태를 확인해본다. 상단에 있는 [HD] 버튼을 누르면 화면을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다. 역으로, 애뮬레이터 화면을 마우스로 드레그하면 스마트폰의 화면이 이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. 즉, 애뮬레이터는 화면을 보는 것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동일하게 모든 제어가 가능하다. 



Posted by inulibarts
,